[소식] 바텍글로벌 IDS 2013 전시회 참가
The Green Innovation, VATECH
▲ 바텍글로벌 IDS 2013 부스 전경
주식회사 바텍 자회사인 ㈜바텍글로벌이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쾰른 치과 기자재 박람회(IDS 2013)’에 참가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였으며 업계 글로벌 리더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관련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의료기기 및 CAD/CAM, 소프트웨어 등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바텍글로벌은 2005년부터 5회째 참가 중이며 올해는 4.1홀에 총 70부스의 규모로 참가했다. 매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텍은 2013년 ‘The Green Innovation, VATECH’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Innovation’은 바텍 핵심가치 중 하나로, 경쟁사보다 좋은 장비를 만들기 보다는 차별화된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 대표 주인공이 PaX-i 시리즈(PaX-i, PaX-i3D, PaX-i3D Green)이다.
PaX-i 시리즈 중 IDS 2013에서 새롭게 론칭한 PaX-i3D Green은 스캔타임과 방사선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품질도 놓치지 않아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독일 최대 규모의 대리점인 오렌지덴탈은 PaX-i3D Green의 강력한 구매 동기를 ‘진단에 유용한 FOV 사이즈’와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저선량(Low Dose)’이라 전했다.
장비뿐 아니라 전문 진단 소프트웨어인 Ez3D-i도 기존 소프트웨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3D View를 기반으로 한 혁신제품라인에 들어섰다. 자사 제품이 지금까지 점차 업그레이드되는 수준으로 ‘변화’해왔다면 이번 소프트웨어는 새로 ‘변신’한 수준이다.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접근하여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평균 30시간 이상을 투입한 반면, 새로 론칭된 Ez3D-i는 1~2시간만 교육을 받더라도 누구나 마스터할 수 있는 만큼 GUI가 직관적이고 심플해졌다.
매일 아침 바텍글로벌 부스는 박수근 사장의 선창으로 ‘우리는 선봉이다! 우리는 프로다!’를 외치며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IDS 2013 전시회는 내부 직원 간 단합과 외부 직원과의 화합을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Green Innovation으로 시장을 이끌 신호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