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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자동차 배터리 검사용 초고속 3D 동영상 디텍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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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3D Inline AXI(자동검사장비)에 최적화된 레이언스 디텍터 'MIDAS 2121'.jpg

 

- 세계 최초로 2차전지 검사용 3D Inline AXI 디텍터 ‘MIDAS2121’ 선보여

- 대면적, 고해상도, 초고속 특징으로 전기차 2차전지 검사 장비 생산성 높였다

- 배터리 검사장비 기업 공급, 전세계 산업용 고객 확대 기대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228850, www.rayence.com, 대표 김태우)는 자동차용 2차전지 검사용 초고속 3D 동영상 디텍터 ‘MIDAS2121’ 출시와 함께 배터리 검사장비 생산 기업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엑스레이를 투사해 반도체, 이중 반도체, 전장 부품 등의 미세한 불량을 잡아내는 기기다. 이 중 제조라인 내에서 배터리 등의 미세부품 내부를 3D로 검사하는 장비가 3D Inline AXI(Inline Automated X-ray Inspection: 자동 엑스레이 검사장비, 이하 3D Inline AXI)다. 배터리 전극판의 휘어짐이나 이물질 등을 검출해, 배터리 발화 등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최근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3D Inline AXI 시장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레이언스의 ‘MIDAS2121’은 ’세계 최초의 2차전지 검사용 3D Inline AXI 디텍터다. 엑스레이 검사장비 내에서 영상 취득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배터리 검사 시 요구되는 빠른 속도와 잔상 없는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검사 속도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주요 요소로, ‘MIDAS2121’은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였다. ▷현존하는 CMOS(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 가운데 단일 웨이퍼(Wafer) 기준 세계 최대 크기(12인치)에, ▷ 높은 해상도(90 ㎛: 마이크로미터 픽셀) ▷ 초고속 30fps(초당 30프레임) 사양을 갖췄다. ‘MIDAS2121’에는 아날로그(analog) 신호처리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ADC(Analog-Digital Converter: 디지털변환기)를 웨이퍼에 내장시킨 ‘슈퍼 LSI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는 레이언스가 자체 설계 개발한 기술로 지난해 2월 ‘ISSCC2020(국제고체회로학술대회 2020)’에서 발표된 기술이다.

 

레이언스는 ‘MIDAS2121’ 출시와 동시에 굴지의 배터리 검사장비 기업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3D Inline AXI에 최적화된 디텍터 업체로 레이언스를 선정, 다년간의 최적화 작업을 통해 파트너로 낙점한 것.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확산에 따라, 레이언스는 AXI(자동 엑스레이 검사장비) 제조기업의 수주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빠른 속도와 고해상도 특징 때문에 거의 모든 AXI 시스템 제조 기업이 CMOS 디텍터를 사용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국내 유일의 CMOS 디텍터 설계/제조 기업으로, AXI용 디텍터 시장에서 국내 1위를 점해왔다. 레이언스는 향후 다각화될 AXI 시장에 맞춰. 고객 맞춤형 제품라인업을 강화한다. 2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 성장과 맞물려 당 시장의 국내 1위 유지는 물론, 해외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레이언스는 치과용/의료용 디텍터 분야에 더해, 산업용 AXI 검사장비 시장에서도 단연 우위를 점해왔다.”며, “2차 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검사에 활용되는 3D Inline AXI장비는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레이언스는 국내 유일의 고속 3D AXI용 디텍터 기업이자, 전세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독자적으로 보유한 CMOS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디텍터 분야에서 차별화를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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