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바텍,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 매출 1,019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 영업이익률 19.4% 기록해
- 글로벌 1위 유통 기업 헨리샤인 협업 계기로 시장지배력 확대할 것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김선범, www.vatech.co.kr)은 금일 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바텍 2023년 2분기 매출은 1,019억 원, 영업이익은 197억 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4%, -14.2%이나, 전분기 대비 12.1%, 40.6% 성장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율은 19.4%다.
동기간 유럽 내 법인 설립 국가들(프랑스 21%, 체코 52.8%, 영국 10.7% 각각 전년동기 대비 증가)과 멕시코 (47.5%) 브라질(12.4%) 등 이머징 시장 매출이 두자리 수 성장했다.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시리즈와 ‘에이나인(A9)’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한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치과용 CT 신제품 ‘스마트엑스(Smart X)’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기인했다. 이외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고 금리와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인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4.4%) 하락했다.
바텍은 오늘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및 치과용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과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공식 발표 전 수개월간 헨리 샤인과 제품 교육, 제품 설치, 고객 지원 체계 등을 준비해왔다. 바텍은 기술력, 품질, 고객 지원 등으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미국 기업형 치과(DSO)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헨리 샤인의 자사 유통망 합류로 북미시장 지배력이 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텍 김선범 대표는 “전세계 경기 침체 환경속에서도, 바텍은 신제품 치과용 CT 라인업이 각 국가에서 호평받으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헨리 샤인과의 파트너십 체결, 혁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현재 도달한 세계 1위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고, 차원이 다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끝)
Company Profile: ㈜바텍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김선범, www.vatech.co.kr)은 치과 기본 진단장비인 Intra Oral X-Ray (구강 내 촬영장치)부터 High-end CT, 그리고 영상 진단과 환자 상담을 위한 SW까지 전체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을 포괄하는 덴탈 이미징 분야 풀라인업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바텍은 국내 최초로 덴탈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 덴탈 이미징 시장 1위, 글로벌 치과용 CT 1위 기업이다. 연 매출 중 해외 수출 비중이 90%를 넘는다. 바텍은 2006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49억 원, 영업이익은 80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