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e Vatech Networks] 바텍
- vatech networks
- 6월 29일
- 2분 분량

치과에 가면 “눈 감으세요~” 하는 소리와 함께 ‘지잉-’ 하고 머리 주위를 도는 엑스레이, 다들 경험해 보셨죠? 어쩌면 여러분이 마주쳤을 그 의료기기를 만든 회사가 바로 우리, 바텍일지도 모릅니다.
치과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전 세계 1등을 달리고 있는 바텍의 일원으로서, 여러분께 우리 회사를 진솔하게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리는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에 익숙합니다
바텍은 대한민국 최초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초’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 세팔로, CT 동시 촬영이 가능한 ‘3-in-1’ 엑스레이 시스템을 개발하며 전 세계 치과 시장에 CT 도입 붐을 일으켰고, 방사선 노출은 크게 줄이면서도 선명한 영상을 얻는 ‘저선량 고해상도 그린 CT’를 통해 치과 진단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2016년에는 탄소나노튜브(CNT) 신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양산했습니다. 디지털 엑스레이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죠. 한 손으로도 들 정도의 무게와 초경량 포터블 엑스레이를 개발, 치과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의료 소외 지역의 환자들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혁신은 엑스레이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와 제너레이터, 소프트웨어까지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하고 기술을 내재화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전 세계를 사로잡은 기술력
바텍의 기술력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기준이 까다롭다는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죠. 해외의 많은 의사들은 ‘VATECH’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합니다.
어쩌면 이런 이야기들이 조금은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전 세계 25개 해외법인과 100여 개국의 파트너들을 통해 우리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사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아주 단순하고 진실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지금도 현실로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전 세계인의 건강에 기여하고, 의료 기술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바텍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