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itle banner_news.jpg

News

​바텍 네트웍스 최신 소식

바텍 네트웍스의 최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바텍-스마일재단,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사진: vatech networks
    vatech networks
  • 10월 22일
  • 2분 분량
치과CT 세계 1위 기업 바텍, '바운드리스 캠페인' 시작
10월 21일 바텍과 스마일재단이 은평구에 위치한 더스마일치과에서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장애인 환자의 진료 불편 완화를 위한 현장 협력... 바텍, 최신 CT 'Green X21' 기증

  • 연구·개발·CSR을 아우르는 바텍의 '바운드리스 캠페인' 첫 번째 협력 사례



글로벌 치과 영상 솔루션 선도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황규호)은 10월 21일,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과 함께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스마일재단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인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바텍의 이종하 연구소장, 스마일재단의 이수구 이사장, 더스마일치과의 김우성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텍은 장애인 진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의 최신 치과용 CT 장비인 ‘그린엑스 21(Green X 21)’을 기증했다. 그린엑스 21은 바텍이 보유한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CT로, 빠른 촬영 속도와 정밀한 영상 품질을 동시에 구현하며 환자의 촬영 부담을 최소화했다.


바텍은 추진 중인 ‘바운드리스 캠페인(Boundless Campaign)’ 연구에 스마일재단과 협력한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 진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바텍은 이를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해 제품과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현장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진료 환경 개선과 환자 편의 중심의 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 진료에서 겪는 어려움은 다양하다. 발달장애 환자의 경우 예기치 않은 움직임이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 촬영이 어렵고, 보호자가 환자를 지탱해야 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바텍과 스마일재단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기술과 협력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더 쉽고 안전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바텍이 지난 9월 발표한 ‘바운드리스 캠페인’의 첫 번째 대외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바운드리스 캠페인’은 고령자·장애인 등 진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엮은 바텍의 장기 프로젝트다.


바텍은 전 세계 법인, 고객과 함께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도 치과 진료에서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말 구동 시간 단축 기술을 발표, 환자의 장비 체류 시간을 최대 1분 이상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 개선을 선보인 바 있다.


바텍은 앞으로도 연구 개발, 글로벌 CSR 캠페인을 추진, 전 세계 해외 법인과 100여개 국가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바텍 이종하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비 기증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이 겪는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개발에 직접 반영해, 사람을 위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과 더스마일치과의원 김우성 센터장은 "이번 바텍과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스마일치과를 이용하는 장애인 환자의 진료 환경이 개선되어 좀 더 쉽고 안전한 치료 과정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