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인들의 추억이 깃든 근무복, 누군가의 '새 출발'을 응원하다
- vatech networks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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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보여주기 식 활동이나 '그린워싱'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텍 네트웍스가 추구해야 할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는 화려한 슬로건이나 거창한 행사보다는 작지만, 진정성 있는 실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 레이언스에서 이러한 따뜻한 실천을 몸소 보여준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바텍 네트웍스가 몇 년 전까지 근무복을 착용했던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바텍인의 사계절을 함께하며 우리와 동고동락했던 이 근무복들이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레이언스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근무복 약 300벌을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화성 아름마을'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창고 한쪽에 고이 잠들어 있던 이 근무복은, 우리에게는 어쩌면 '낡은 옷'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옷들은 '화성 아름마을'의 선생님들과 장애인분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안함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말로만 외치지 않겠습니다
말뿐인 사회 공헌이 난무하는 시대에, 바텍 네트웍스는 이처럼 작지만 사려 깊은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기부한 근무복이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바텍 네트웍스는 임직원을 비롯해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러한 따뜻한 마인드를 가지고, 우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